반드시 알아야 할 멧돼지, 말벌, 뱀, 진드기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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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조수나 유해충을 만나면 발견-대피-상황전파-치료 순으로 행동하세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일단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주변 사람들 또는 관리자에게 상황을 알려주세요.

다친 곳이 있거나 위급상황은 119로 전화해 주세요.

멧돼지 마주치면 어떻게

주의를 끄는 행동을 삼가고 멧돼지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나무나 바위 뒤로 몸을 숨기세요.

우산을 펼치면 공격하는 것으로 생각하니 절대로 하지 마세요.

양 옆으로 멧돼지가 도망갈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멧돼지는 교미기간(11~ 1월)과 포유기간(4~6월)에 더욱 예민하므로 주위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멧돼지와 마주치지 않는 정규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말벌, 피하고 보는 게 상책

벌을 발견하면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그늘진 쪽으로 조용히 이동하세요.

벌을 쫒기 위해 팔을 휘두르거나 뛰어가는 행동은 오히려 벌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마세요.

벌집을 발견한 경우에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벌에 쏘이면 벌침 끝에 달린 독샘을 누지지 않고 뽑아내야 합니다.

핀셋이나 손톱보다 얇은 신분증이나 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밀어내 듯 빼내야 합니다.

억지로 침을 빼려다 오히려 독이 번질수 있으니 건드리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뱀을 만나거나, 물렸을 때

뱀은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습니다. 잡기 위해서 발로 밟거나 막대기로 집으려는 행동은 절대로 금지입니다.

산행시 두껍고 긴 등산양말을 착용하고 발목을 가려주는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뱀을 발견했다면 애서 맞서 싸우지 말고 슬그러미 피해야 합니다.

최대한 조용한 걸음으로 빠르게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뱀에게 물렸을 상처 자국을 보고 독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린 앞쪽에 두 개의 이빨 자국이 있다면 독사입니다.

물렸다면 안정시킨 후 최대한 움직이지 않습니다.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린 부위에서 5~10cm 위 부분을 적당한 압력으로 묶습니다.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진드기 예방수칙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야외 작업할 때 긴바지 긴팔을 입어야 합니다. 밝은색 옷을 입어 진드기를 보기쉽게 해야 합니다.

아무 곳에나 앉지 말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말고 옷을 벗어두지 않아요.

앉을 때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해볕에 말려 주세요.

등산 시에는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고, 등산 전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세요.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