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더 좋아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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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경기패스’ 확대 및 ‘경기 기후보험’,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기후펀드)’ 추진

2025년 경기도는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정제도와 정책을 새롭게 선보인

‘THE 경기패스’를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 기후보험’과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기후펀드)’도 새롭게 운영한다.

아울러, 가치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기회소득을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60도 돌봄’ 정책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7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The 경기패스 혜택 확대

‘The 경기패스’ 이용자 중 월 61회 이상 이용자에 대한 혜택이

기존에는 월 61회 이상 이용분의 20~53% 환급이었으나,

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 환급으로 확대한다.

경기 기후보험 지원

모든 도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기후 관련

건강피해 보장 보험을 지원한다.

온열·한랭질환 및 감염병 진단비와 기후재해 사고 위로금을 제공하며,

기후취약계층에는 입원비, 교통비, 구급차 비용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험금은 도민이 도와 계약한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보험사가 서류확인 후 피해 도민에게 지급한다.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기후펀드)

‘기후펀드’를 조성해 공공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소규모 세탁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지원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은 친환경 세탁기로의 교체를 지원한다.

 ‘경기 LIFE 플랫폼’ 시행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 LIFE 플랫폼’을 시행해,

‘The 경기패스’ 카드를 통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결제 시 연간 최대 10만 원(분기별 2만5천 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지정 가맹점 807곳에서 적용되며,

숙박, 체육시설, 도서 등은 제외된다.

예술인 및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원 28개 시군으로(기존 27개),

지원 인원을 1만5,028명(기존 1만298명)으로 늘린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지원 지역을 26개 시군(기존 14개)으로,

지원 인원을 8,650명(기존 7,860명)으로 확대한다.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지원한다.

재난피해 도민 심리·행정 지원

재난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은 피해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소방 트라우마 관리센터(수원)에서

긴급심리상담과 함께,

필요에 따라 적합한 기관으로 연계해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공동주택 전기차 주차구역 안전시설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5,405곳에 화재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이

포함된 표지를 부착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인다.

경기똑D 서비스 확대 개편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

도민카드 활용시설(공영주차장 등)을 26개 시군에서

31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경기민원24, 경기공유서비스,

잡아바 등 맞춤 정보 연계 신청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 공통)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소지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25. 2. 전국 시행)